서희건설, 평택 화양지구서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일반분양 실시한다

사진=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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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짓는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상품성과 입지가 우수한 동시에 전용 59~84㎡ 등 지역 내 수요가 풍부한 59타입 위주의 구성을 선보이는 만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실제 화양지구 내 59타입은 모두 조기마감이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 단지는 희소한 59타입 중심으로 구성돼 인근 단지 대비 소형 평형대의 비중이 높은데, 희소성이 뛰어난 만큼 벌써부터 주목하는 사람이 상당하다"라고 설명했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4 베이 판상형 구조 및 다양한 공간 활용 설계를 적용해 극대화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다.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평택 화양지구 개발지역의 중심지에 단지가 계획돼 가까이 교통과 생활, 교육, 주거 등 각종 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먼저, 광역 교통망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는 평이다. 주변 38번국도와 인접해 서평택IC, 포승IC(예정) 이용 시 평택과 안성 등 수도권 남부~충남 당진·아산 등 충청권 산업도시로 쾌속 연결된다. 가까이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항이 위치한 것도 교통편의를 더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오는 2024년 개통이 예정된 지하철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더불어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KTX)를 직결하는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 완료에 따라 서울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사진=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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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계획돼 교육시설과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초등학교가 단지 앞에 신설될 예정이며, 도보 통학 거리에 다수의 초, 중, 고교가 자리해 있다. 아울러 공공청사의 이전과 대형종합병원 조성이 단지 가까이 예정돼있어 각종 생활기반 인프라의 동반 확충도 기대된다. 주변 지역에 이미 갖춰진 풍부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이 단지가 계획된 화양지구 내 인구수는 현재 꾸준히 늘고 있다. 게다가 평택은 대표적인 젊은 도시 중 하나다. 실제 총 인구의 62.5%가 주택 수요의 중심축인 20~50대이며 60대 이상의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를 완성하는 것은 바로 미래가치다. 평택 화양지구 일대에서는 도시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지 내에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등의 공공청사와 학교, 대규모 종합병원, 공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는데,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한편, ‘평택 화양서희 센트럴파크’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1554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