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코리아는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4곳에서 매장별 특화 프리미엄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밀레 프리미엄 쿠킹 클래스는 밀레만의 소비자 직접 판매(D2C) 전략 강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밀레 프라이빗 쿠킹클래스, 밀레 미니 쿠킹타임, 밀레 청담동 커피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청담, 한남, 송도 등 총 4곳에서 매장별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밀레 인하우스 셰프가 브랜드 제품을 활용해 직접 요리, 베이킹과 커피 추출 등을 시연한다.
클래스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한남, 송도에서 시행된다. 3코스 메뉴로 고객이 희망하는 일자 12시부터 1시까지 운영한다. 미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2인 기준 15만원으로 네이버 예약 결제 시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한남에서 주 1회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실시한다.
참여 고객은 조리 과정을 지켜보며 제품 사용법을 숙지하고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파인다이닝 콘셉트로 고품격 코스 요리인 전채 요리, 메인 요리, 디저트 등 3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1대1 맞춤형으로 최소 2인 최대 4인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다.
매장에서 구매 상담 후 대면 신청 고객에게는 무료로 '밀레 미니 쿠킹타임'을 제공한다.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청담, 한남, 송도 중 편한 장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밀레 청담동 커피타임도 신설했다. 월 1회 2시간 동안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밀레 빌트인 주방 가전으로 조리한 프리미엄 핑거푸드와 커피를 제공한다. 고객은 자유롭게 참가비를 내고 네이버 리뷰를 남기면 된다. 참가비 전액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오는 8일 수요일부터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청담에서 행사가 시작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3월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프리미엄 쿠킹 이벤트는 매장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밀레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부담 없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해 고객과 친밀도를 형성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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