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회장 이태식)는 임기철 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을 과총 정책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임 소장은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원장을 거쳐 청와대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 과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 소장은 '과학기술혁신'를 키워드로 삼은 과총 정책연구소장에 선임됨에 따라, 과총 내·외부 과학기술 이슈 해소책을 마련하게 된다. 많은 과총 사업들이 국가정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쓴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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