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SW 개발 인재 육성에 힘쓴다… 전체 신입생에 맥북에어 선물

사진=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사진=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유현)는 2023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애플의 최신형 맥북에어(MacBook Air)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현업 소프트웨어(SW) 개발 환경을 조성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어 지난 4일 애플 교육기관 전문 리셀러인 (주)빛나는교육(대표이사 박건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맥OS 기초 연수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처음 사용하는 MacOS 기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했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올해 입학한 74명 신입생 전원에게 맥북을 보급한 것은 2022년도에 실시한 졸업생 및 졸업생 취업 회사 관리자 대상 역학 조사에서 도출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있어 학교와 현장의 일치 요구에서부터다.

대부분의 현업 IT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맥OS를 학교 교육 단계에서부터 사용하도록 해 현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과 학교 교육 환경을 일치시켜 학생이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현업에서 빠르게 투여될 수 있게하기 위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발빠른 투자의 일환이다.

재학생 및 졸업생의 요구로 올해 입학생 전원에게 맥북을 보급한 것처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속적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과 소통하며, 급변하는 개발 환경에 맞추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성장을 이루고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시장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