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지부장 임인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본부장 양숙경)와 소상공인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IP)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를 통해 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광주지식재산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본부는 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기업진단과 인식제고를 위한 공동교육사업과 특허, 상표, 디자인과 같은 IP를 권리화하기로 했다. 또 브랜드&디자인 개발과 같은 소상공인의 역량에 맞는 IP 컨설팅 지원 및 양 기관 간 정례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성과공유 등 소상공인을 위한 IP 지원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전략 마련에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임인선 광주지부장은 “광주지역 내 소상공인분들께서 상표와 같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IP를 기반으로 한 강한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