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3년만의 소극장 장기공연으로 팬들과 따뜻한 봄기운을 나눈다.
8일 MPMG MUSIC(엠피엠지 뮤직)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민혁 소극장 콘서트 ‘소행성’가 오는 24일부터 벨로주 홍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소극장 콘서트 ‘소행성’은 2019년 8회차, 2020년 6회차 등 2년간 진행한 바 있는 이민혁만의 브랜드 콘서트다.
소편성 구성을 통해 자신의 음색매력을 더욱 집중적으로 전함은 물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려는 이민혁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관심을 끈다.
이번 ‘소행성’ 콘서트는 여러 데모곡 중 하나인 ‘어떤 사랑에 대하여’를 테마로 오는 13일 발표될 새 싱글 ‘좋아해, 너를’의 무대와 함께 2023년이 되면서 홀로, 혹은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떠난 곡작업 여행에서 써온 미발매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여행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팬들과 공유한다는 취지를 지닌다.
이민혁은 “소행성 콘서트를 할 때마다 팬들에게 받았던 가슴 벅차고 고마운 마음은 늘 더 좋은 음악과 사랑으로 돌려주고 싶었다”라며 “같은 공간에 함께 머무는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짙은 위로와 평온을 전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혁 소극장 장기 콘서트 ‘소행성’ – ‘어떤 사랑에 대하여’는 금일(8일) 밤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