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제1회 KB 위 스토리(WE Story)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KB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KB손해보험 여성사내대학 드림캠퍼스 수강생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콘퍼런스는 올해로 115주년을 맞이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KB손해보험 여성 직원의 주도적인 커리어 성장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ESG 관점에서 성별 다양성 이해도 증진을 통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내재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일하는 여성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구현'이라는 주제로 1부 기념행사, 2부 커리어 성장세션, 3부 양성평등 세션으로 구성해 운영됐으며, 1부 기념행사에서는 'KB 로즈 어워드(Rose Award)'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로즈 어워드는 세계 여성의 날과 여성의 존엄성을 상징하는 '로즈(장미)'를 명칭으로 사용했고,
KB손해보험 임직원 중 성별에 대한 편견없이 배려와 존중의 태도로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적극 기여한 직원'을 임직원이 참여한 추천·투표를 통해 남·여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기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편견 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가치를 공유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의 조직문화가 정착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