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진 왕관의 위용 앞에 비장미 넘치는 TOP 10의 턱시도 샷을 공개하며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준결승전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9일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최정예 10인의 생방송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운명의 준결승전, 작곡가 신곡 미션을 통해 최종 TOP7의 주인공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초호화 트롯 축제가 벌어질 준결승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잘하는 애 옆에 잘하는 애' 엎치락뒤치락 예측 불가 승부! 결승행 티켓 따낼 최종 TOP7은 누구?!
'미스터트롯2'는 국내 최강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대체 불가 오리지널리티답게 초고수 실력자들이 대거 몰리는 등 참가자들의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시작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마스터 예심에서는 박지현, 장르별 팀 미션에서는 진욱, 1대1 데스매치와 메들리 팀 미션에서는 최수호가 진을 차지하며 엎치락뒤치락 예측 불가 승부로 끝까지 최종 왕좌의 주인공을 예상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관록의 현역부, 혜성처럼 나타난 신성들, 놀라움의 연속 유소년 강자들까지 역대급 라인업의 TOP10이 완성된 가운데, 진 유경험자들이 끝까지 막강한 저력을 과시할 것인지, 진 무경험 뉴 페이스가 돌풍을 일으킬지 오늘 밤 TOP7 결정전 결과에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진다.
◇ 알고보니 혼수상태->박구윤... 일타 작곡가 군단 총출동! '제2의 찐이야 열풍' 이어간다!
준결승전 '작곡가 신곡 미션'은 지난 시즌 영탁의 '찐이야',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음원 차트 석권,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한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레전드 미션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타 작곡가들의 따끈따끈한 신곡을 참가자들이 한 곡씩 선택해서 부르게 된다. 여기에는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등 수많은 대박곡을 배출한 천재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를 비롯해 '뿐이고', '나무꾼'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이자, 박서진 '밀어밀어', 김호중 '살았소' 등의 작곡과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구윤 등 대한민국 트롯계를 이끌고 있는 '일타 작곡가 군단'이 총출동해 트롯의 진수를 선보인다. 국민들의 귀와 마음을 훔쳐 '제2의 찐이야 열풍'을 이어갈 '미스터트롯2' 대박곡 행진에 폭풍 기대감이 모아진다.
◇ 2,000점 만점에 800점, TOP10의 운명을 쥔 생방송 문자 투표! 원픽 향한 팬심 불타오른다!
대망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는 대국민 문자 투표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시청자들의 표심이 누구를 향할지 초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대1 라이벌 매치의 경우, 1라운드 꼴찌였던 송민준이 최종 5위로 깜짝 반등, 최종 1위를 차지한 나상도와 2위 추혁진도 각각 1라운드 12위, 9위에서 2라운드 관객 평가단의 몰표를 받으며 벼랑 끝에서 기적 같이 기사회생했다. 따라서, 준결승전에서도 총 2,000점 만점에 800점이 걸려있는 문자 투표가 TOP10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신의 원픽 참가자를 향한 팬심을 불타오르게 만들고 있다. 팬심을 사로잡아 결승 문턱을 넘을 7명의 트롯 전사는 누가 될 것인지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결승 문턱 넘어 최종 왕좌에 가까이 갈 영광의 TOP7은 누가 될지, 긴장감이 더해지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12회는 오늘 9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