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는 115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가 실시하는 '여아지원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노조는 매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가정 여아를 지원해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여아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여아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노조는 2021년 서울교육청 등 4개 기관에 3500만원, 2022년 종로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에 4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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