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사랑방' 찐 커플이 탄생했다.
9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 6회에서는 찐친 대학생 16인의 단체 미팅 현장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거침없는 텐션과 예측 불가한 러브라인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회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명동사랑방' 2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반전 결과가 속출한 가운데, 마치 현실 연인 사이를 보는 듯한 최종 커플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팅이 아닌 마치 예비 신혼부부(?)를 보는 듯한 찐 애정 기류에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핑크빛으로 물들었다는 후문. MC 양세찬은 "이 커플 진짜 결혼까지 갈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에 감탄했다는 후문.
특히, 양세찬은 '명동사랑방'의 커플이 결혼까지 골인할 경우 결혼식 사회를 보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웠던바. 과연 이 커플의 정체는 누구일지. 양세찬의 깜짝 공약은 실현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명동사랑방' 6회는 3월 9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