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 기업' 파마리서치가 '파마리서치 골프단'을 창단했다.
파마리서치는 8일 파마리서치 본사에서 '파마리서치 골프단' 창단식을 갖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서영, 윤수아, 강채연, 김태희, 이주연3 등 총 5명의 선수와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파마리서치는 대표 브랜드인 '리쥬란'으로 KLPGA투어는 물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고진영 등을 서브 후원한 바 있다.
마서영은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20위로 올해 정규 투어 풀시드를 손에 쥔 유망주다.
윤수아, 강채연, 김태희는 올해 정규투어 부분 시드를 확보했고,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이주연은 올해 드림투어에서 활약한다.
파마리서치 정상수 회장은 "그동안 후원 선수들의 빛나는 활약으로 파마리서치 리쥬란 브랜드가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게 됐다"며 "이제 그 기쁨과 보람을 잠재력 있는 신인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길에서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