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T(티)셀파 원격교육연수원'이 교사 지식 나눔 플랫폼 'T배움터'를 선보이고 첫 번째 서비스인 'T쌤-라이브'를 정식 공개했다.
'T배움터'는 교사 간 교류를 통해 자유롭게 지식과 콘텐츠를 나누고 'T쌤-라이브'에서 공유되는 강의를 수강하면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T쌤-라이브 △교사연구회 △교사콘텐츠 등 총 3개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T쌤-라이브'를 시작으로 나머지 서비스는 상반기 중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T쌤-라이브'는 비대면 강의 서비스로 교사라면 누구나 직무연수 및 자율연수를 개설하고 수강자를 모집해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주제로 강의할 수 있다. 줌(ZOOM) 기반 온라인 화상 강의실이 제공돼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모임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각종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강의 내용은 3월 신학기 시작과 함께 학급운영과 학급관리, 학부모 상담 등 교육활동 노하우와 공교육 디지털 전환에 맞춰 에듀테크를 활용한 스마트한 수업 설계 및 학급운영 방법 등이 포함됐다.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지속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황 천재교육 T셀파 전략본부 부문장은 “T셀파 원격연수원에서 신학기 학업 준비에 바쁜 선생님을 위해 꼭 필요하고 유용한 강의만 골라 실시간 라이브로 제공한다”며 “오픈 이벤트 기간에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 강사 강의를 무료로 들을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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