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이 지난해 수주액이 전년 대비 291%를 달성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클라썸은 △교육(집체교육, 이러닝, 세미나, 워크숍) △학습 조직 및 협업(코칭, 피드백, 스터디, 회의) △지식과 노하우 공유(상시 자료 탐색, 실무 적용)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이다.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기관도 전년 대비 2배가 늘어 삼성, LG, 현대, DB그룹, 오설록, 시세이도 등 기업을 비롯해 서울대, KAIST, 연세대 등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부발전,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등이 사용하고 있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클라썸은 기업, 대학, 기관 등에서 교육을 넘어 상시적 지식과 노하우 공유를 촉진하는 장을 조성 해왔다”며 “AI 등 최신 기술을 선도하고 사용자 중심 플랫폼 강점을 살려 소통을 증진하면서 구성원이 성장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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