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준 1인 창조기업 91만7000개사 기록

2020년 기준 1인 창조기업 91만7000개사 기록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가 91만7000개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 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하는 자를 의미한다. 이번 통계에서는 전자상거래, 1인 미디어, 프리랜서 등이 새로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8.4%로 가장 많고 이어 교육서비스업(17.2%), 전자상거래업(16.4%),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1.9%) 등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27.2%)·서울(24.7%) 등 수도권이 57.1%, 비수도권이 42.9%였다. 평균 업력은 약 12년, 대표자 연령은 평균 50.7세이며 성별로는 남성 71.5%, 여성 28.5%였다. 지난 2021년 기준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억9800만원, 당기순이익은 6100만원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