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멤버선발 단계가 블랙핑크 제니의 응원을 받은 루카·파리타·아현의 경연준비와 함께 본격 시작됐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 1회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아현·하람·로라·파리타·치키타·루카·아사 등 예비멤버 7인의 경연 준비과정 중 아현, 파리타, 루카 등 A팀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뛰어난 보컬 테크닉의 아현, 짙은 음색의 파리타, 출중한 랩 실력의 루카 등 돈독한 우정의 3인방이 블랙핑크 로제의 'Gone' 커버미션을 준비하는 가운데 겪는 난관과 그 극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중간점검차 깜짝 등장한 블랙핑크 제니가 "실수에 대한 걱정을 하기보다는 '저기 있는 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해야지'라고 다짐했다. '난 이걸 꼭 할거야'라는 마음 하나는 확실했다"라며 응원을 전한 이후 새롭게 가다듬어진 모습은 YG패밀리로서의 끈끈함은 물론, 새롭게 출격할 베이비몬스터의 완성도를 향한 기대감을 키운다.
베이비몬스터 데뷔 리얼리티 'Last Evaluation'는 매주 금요일 0시 공개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등 7인의 예비멤버를 발판으로 한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의 YG 신인 걸그룹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