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디지털 커머스 차별화를 위해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텐츠를 확대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한국조폐공사, 디지털 아트 기업 '스마스월드', 메타버스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 NFT 콘텐츠 전문 기업 '앤에프티코리아'와 NFT 커머스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한국조폐공사 등 4개사와 골드바가 결합된 NFT 아트 작품을 제작한다. 이후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에 NFT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버츄얼 쇼룸도 오픈할 계획이다.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은 “향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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