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교육전문쇼핑몰 '티처몰'이 새 학기를 맞아 교과서별 전용 교구몰을 새 단장했다.
티처몰은 △금성출판사 △NE능률 △동아출판 △비상 △대교 △지학사 △YBM △김영사 △해냄에듀 9개 출판사와 제휴를 맺고 티처몰 사이트에 각 교과서별 준비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교과서별 전용 교구몰에서 과목과 학년, 단원을 선택하면 필요한 맞춤 준비물 리스트가 출력되고 '전체 상품 담기'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상품이 'MY 장바구니'에 담긴다.
테크빌교육은 이 서비스가 새 학기 과목별·단원별 준비물 리스트 정리와 준비물을 일일이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하는 등의 교사 업무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티처몰은 학교 예산 맞춤 서비스와 함께 학교 예산 전 상품을 무료로 배송한다. 학교 예산 맞춤 서비스는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새 학기 준비물을 티처몰 장바구니에 담으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예산 금액을 자동으로 맞춰 주는 서비스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사업부문 대표는 “새 학기에 교과서가 검정교과서 체제로 전환되며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은 더 커졌을 것”이라며 “티처몰 교과서별 교구몰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준비물을 준비할 수 있고 1원 단위까지 학교 예산에 맞춰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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