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롯데알미늄-삼성웰스토리, 친환경 패키지 도입 업무협약

[사진= 롯데케미칼 제공]
[사진=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은 롯데알미늄, 삼성웰스토리와 친환경 패키지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오는 4월부터 급식 사업장에서 테이크아웃 제품에 친환경 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3사는 재활용 용기를 수거해 다시 재활용하는 프로세스 구축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윤승호 롯데케미칼 폴리머본부장 전무, 이상원 롯데알미늄 PM영업본부장 상무, 김헌 삼성웰스토리 FSC사업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윤승호 롯데케미칼 폴리머본부장은 “고객사 및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제품 특성에 맞는 소재 개발에 힘쓸 것”이라면서 “다양한 소재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