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창립 47주년을 맞아 대전 지역아동센터에 쌀 10㎏ 600포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 쌀은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인근 농가에서 구매했다.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 임직원들은 대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일손을 돕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롯데그린스쿨'도 실시했다. 롯데그린스쿨은 매월 1회 연구원이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지구환경과 환경보호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아동들에게 교육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대진 하늘꿈지역아동센터장은 “후원받은 쌀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
류태웅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