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행정대학원은 제 50기 창의융합(AIC)최고위과정 입학식을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10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영한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이석원 주임교수, 김동욱 교수 등 교수진과 50기 입학생(30명), 장석영 전 과기정통부 차관, 박규홍 AIC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50기 입학생은 6개월 동안 인공지능(AI) 이해, 4차산업혁명·변화, 과학기술정책·미래정책, 미래대응·인문교양 등 다양한 영역의 학제적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혁신 리더 소양을 배양한다.
박규홍 AIC총동창회장은 “다양한 현상 흐름을 이해하고 정책 대안과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역량 개발은 물론 튼튼한 인적 네트워크 토대 위에서 당면한 위기 극복의 지혜를 찾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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