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시 연구·개발(R&D)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 R&D 준비부터 신성장산업 진출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이 사업에는 16억원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은 △중소기업 R&D 조직설립(기업당 100만원·30개 사) △스타트업 R&D(5000만원·4건) △사업화 R&D(사전 기획 1000만원·10건, R&D 8000만원·5건) △신성장동력 R&D(1억2000만원·4건) △국가 공모사업 대응 자금 지원(2000만원·2건) 등 5개 부문이다.
지원신청은 인천R&D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5개 세부 사업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중소기업 사업화·신성장산업 진출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
김동성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