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아일리스프런티어 '다빈치 봇 V3'

[신SW상품대상 추천작]아일리스프런티어 '다빈치 봇 V3'

아일리스프런티어는 공공기관·기업이 쉽고 간편하게 비대면 컨택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챗봇·채팅 상담 통합 솔루션 '다빈치 봇(DAVinCI BOT) V3'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최신 자연어처리 기술을 적용한 AI 챗봇과 다양한 사례에서 편리성이 검증된 채팅상담을 동시에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노코드 기반 봇 빌더를 통해 개발자 도움 없이 현업 담당자가 직접 간단하게 다양한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할 수 있다.

다빈치 봇 V3 솔루션은 상담 자동화 솔루션 '다빈치 봇'과 채팅 상담 솔루션 '다빈치 톡'으로 구성된다. 단순 문의는 챗봇이 먼저 응답하고 심화 문의는 채팅 상담사가 실시간 개입해 해결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상담 구조를 갖췄다. 구축형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공이 모두 가능하다. 구축형은 외부망과 차단된 별도 내부 서버에서 구동되므로 고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다빈치 봇은 자체 언어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이용자의 발화를 인식해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고 자연스러운 답변을 내놓는 대화형 AI 솔루션이다. DB손해보험, 케이뱅크, SBI저축은행, 메리츠화재 등 금융사와 통계청, 한국장학재단 등 공공기관에서 그 사용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기업의 인·아웃바운드 업무와 챗봇·음성 봇의 모든 비즈니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다빈치 봇 빌더'가 특징으로, 다양한 액션 아이템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빠른 속도로 제공 가능하다.

다빈치 톡은 홈페이지, 카카오톡, 네이버 톡 등 다양한 플랫폼의 고객 문의에 대해 사업장 운영방식에 맞게 각 상담 카테고리를 구분, 각 상담사의 전문 분야에 따라 최적화된 상담을 배분해주는 채팅 상담 솔루션이다. 상담사 한 명이 동시에 여러 개의 상담을 수행할 수 있어 상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력으로도 상담 처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빈치 톡은 고도의 자연어 처리 엔진을 탑재한 다빈치 봇과 함께 사용되면 도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빈치 톡과 다빈치 봇을 함께 사용하는 'AI 기반 상담 지원 시스템'은 고객이 채팅으로 입력하는 문의사항에 대해 그 의도를 파악해 상담사에게 자동으로 답변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상담사는 단순 클릭만으로 답변할 수 있게 되어 효율이 극대화될 뿐 아니라 숙련된 베테랑 상담사 답변을 학습해 추천 답변으로 제공하면 미숙련 초보 상담사들도 고품질 상담이 가능하다.

김성환 아일리스프런티어 대표는 “올해 음성 인식·합성 기능을 포함해 전화·챗봇·채팅 고객서비스가 가능한 비대면 통합 상담 솔루션과 기계독해(MRC) 탑재 챗봇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챗GPT 등 생성 AI 기술을 챗봇 인터페이스를 통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아일리스프런티어 대표
김성환 아일리스프런티어 대표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