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는 커피 추출 예약 기능이 탑재된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는 분쇄된 원두 가루에 끓는 물을 떨어뜨려 커피를 만드는 드립식 자동 제품이다. 커피 추출 예약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아로마 셀렉터' 기능을 탑재해 이상적인 커피맛을 구현한다.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아로마 농도를 조절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커피 추출 후 최대 40분까지 최상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자동 보온 기능'을 갖췄다.
다양한 부가 기능도 포함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1.25ℓ 넉넉한 사이즈로 한 번에 최대 10컵까지 추출이 가능하다. 누수 방지 자동 잠금 밸브가 내장돼 커피 추출 중에도 안전하게 유리 용기를 꺼내 시음할 수 있다. 40분 이상 미 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에너지 절약도 가능하다.
90회 추출마다 내부 청소 시점을 알려주는 자동 청소 알람 기능으로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 디자인으로 환경 호르몬과 부식 걱정을 줄였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일렉트로룩스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편의성,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홈카페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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