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스템 관리, 데이터 보호, 보안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퀘스트소프트웨어(이하 퀘스트)가 쉐어플렉스(SharePlex) 11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선보인 버전은 포스트그레SQL(PostgreSQL)에서도 대용량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에 대한 양방향 복제가 가능하고 데이터 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도 지원한다.
쉐어플렉스는 기업 환경의 가장 중요한 데이터 플랫폼 전반에서 데이터 복제를 지원하면서 데이터 가용성 및 시스템 상호 운용성을 보장한다. 각 기업에서는 쉐어플렉스를 활용하여 데이터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성능을 보장하고 데이터 동기화 상태를 유지하면서 최고의 운영 성과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포스트그레SQL와 포스트그레SQL 간 액티브-액티브 복제가 가능하며, 충돌 해결 기능을 통해 고가용성, 재해 복구, 수평 확장이 보장된다. 오라클과 포스트레SQL 간 액티브-액티브 복제가 가능하며, 충돌 해결 기능으로 복잡한 오라클 마이그레이션 활용 사례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호 운용성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
스노우플레이크에 복제해 스노트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에 연결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이 가능하다. 포스트그레SQL의 데이터를 Kafka, SQL Server 등에 이동해 실시간 분석 및 통합을 지원한다.
퀘스트의 윤병훈 지사장은 “막대한 라이센스 비용 및 IT 지출을 줄일 방안을 모색 중인 기업에게 PostgreSQL은 여전히 효과적인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옵션이다.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포스트그레SQL을 도입하려는 고객이 안심하고 포스트그레SQL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가용성, 재해 복구, 수평 확장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퀘스트의 목표이다”고 말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은 오는 3월 23일 목요일 오전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Data Insight & Security Summit(DISS) 2023”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데이터 솔루션 기업들이 기업의 임원과 의사결정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데이터 산업 신기술 트렌드 및 활용 방안과 데이터 경제 시대에 비즈니스에 성공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데이터 전략이 제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