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는 오는 27~31일 지식재산기반 IP 창업존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지식재산 기초와 지식재산 기반 창업 △창업아이디어 창출 △특허정보검색의 이해(선행기술조사) △사업계획서 작성법 △브랜드마케팅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이다.
수료생에게는 국내 특허출원 등록을 지원하며 특허출원 후 창업 시 제품 디자인 개발, 신규브랜드 개발, PCT 출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 혜택을 지원한다.
양진수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장은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기반 사업 아이템으로 도출하는 지식재산 중심 창업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총 3차례 창업존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예비창업자 대상 특허출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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