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소기업 대응 방안 다룰 '인천정책세미나' 개최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와 대응 방안을 다룰 '인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조업의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관련한 이슈와 해법 등을 짚어본다.

기조연설에는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맡고, 송창근 인천대 교수가 '인천지역 산업재해 실태와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한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탄소중립 관련 인천시 제조업의 대응 현황 및 과제'를, 김호성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구위원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와 기술 유출 방지 대응 전략' 등을 다룬다.

또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집중토론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 등에 머리를 맞댄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