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은 상품 결제 시 일부 금액을 여행 포인트로 돌려받는 '사모아(Samoa)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항공권·호텔·투어·액티비티·티켓·패스·렌터카 등 2만여개 국내외 여행 상품 구매 시 마이리얼트립 포인트로 적립 받고 현금처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항공권 구매 시 포인트 적립은 가능하나 항공권 예약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다.
누적 2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사모아' 등급을 적용해 높은 포인트 적립률부터 VIP 운영 특가 상품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모든 여행 관련 일정을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관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인트까지 한데 모아 적립할 수 있어 더 나은 고객 만족을 기대한다”면서 “고객에게 실제 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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