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는 스플라스 리솜이 충청남도에서 도정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형 워케이션 장소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플라스 리솜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워케이션 추진을 지원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쾌적한 객실과 함께 사계절 온천스파 휴양을 누릴 수 있는 충남권 대표 휴양지다. 인근 30분 이내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 관광코스가 산재해 있어 일과 쉼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워케이션 장소라는 설명이다.
워케이션 참여 시 별도로 준비되는 공용 오피스를 이용하거나 스플라스 리솜 객실에서 와이파이로 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스플라스 리솜은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보양온천 리조트로 객실마다 피부효능에 좋은 실리카 온천수가 공급되고 있어 머무는 동안 자연스레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다.
스플라스 리솜이 위치한 충남 예산은 서울·수도권에서도 2시간 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효율적인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 직원에게는 객실과 조식이 제공되며 기타 식사와 워터파크 이용 시에는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스플라스 리솜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워케이션 추진을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워케이션 전용 공용오피스를 조성하는 방안도 충청남도와 협의할 예정이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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