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현악기 소리를 닮은 듯한 치명적이고도 고혹적인 이미지로 첫 솔로 행보의 울림을 새롭게 하고 있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지수 첫 솔로 'ME'의 1차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JISOO - VISUAL FILM #1' 타이틀의 해당 영상에는 흔들리는 꽃 사이로 흑백대비 의상과 함께 치명적인 비주얼매력을 드러내는 지수가 묘사돼있다.
이는 배경에 담긴 미니멀한 현악기 소리와 함께, 지수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집중조명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지수의 첫 솔로 'ME'는 특유의 매력과 자신감을 핵심으로, 그가 지닌 다채로운 분위기들을 폭넓게 표현하는 작품으로 전해진다.
YG측은 "지수가 지닌 다채로운 면면을 온전히 그려내기 위해 오랜 시간 큰 공을 들여왔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지수는 오는 30일 첫 솔로 'ME'를 발표한 이후, 그가 속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BORN PINK' 활동을 병행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