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랩스(대표 김민석)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건강 예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는 건강 검진 기록이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 인증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당뇨와 심장 질환, 간암, 위암, 뇌졸중 등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도 예측'부터 실제 나이 대비 '건강 나이'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AI기반 질환 발병 위험도 예측 기술은 국가 통계 데이터와 300만 건의 건강 검진 결과를 학습한 분석 모델이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 최대 93% 예측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2022 데이터 스타즈', 기업은행 'IBK창공 혁신신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뽑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