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톡은 '성형 톡 까놓고 말해볼까'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 신규 회원 유입 및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바비톡은 1월 인기 유튜버 다나카와 함께한 '성형 톡 까놓고 말해볼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부작용, 시·수술 견적, 의사정보 등 성형 고정관념 중 인식 개선이 필요한 키워드를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다.
바비톡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성형 후기 △의사정보 △이벤트 등 총 3편의 메인 캠페인 영상 합산 조회수는 3월 17일 기준, 520만건을 넘어섰다.
서비스 유입 및 매출 증대 효과도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집행 이후 바비톡 신규 회원수는 캠페인 집행 이전 대비 약 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앱 트래픽은 18%가량 늘었다. 동기간 실제 매출 역시 30%가량 늘었다.
참여형 이벤트도 확대된다. 바비톡은 '성형 톡 까놓고 말하면' 광고를 자유롭게 패러디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에 업로드 시 경품을 제공하는 자체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유두호 바비톡 CMO는 “단순 콘텐츠 소비 주체를 넘어 생산자인 MZ 세대를 중심으로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바비톡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성형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며 업계 혁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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