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중학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중학'에 학생 문해력 증진을 돕기 위한 독서·논술 융합 솔루션 '문학도서관'을 오픈했다.
문학도서관은 중학생 문해력 증진 및 학업 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 도서를 'e-book(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독서 솔루션이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비롯해 세계 명작, 우리 고전 등 중학생 필독서 100여권을 담고 있다.
문학도서관 탑재 도서 중 학년별 1권씩, 매달 총 3권의 필독서를 선정해 해당 책과 관련한 '대치 에이프로아카데미' 독서논술 강좌를 제공한다. 에이프로아카데미 독서논술 학원은 대치동에서 16년간 입시 논술, 국어 등을 가르쳐 온 논술 전문 학원이다. 올해 1월부터 웅진스마트올중학에 입점, 실제 대치동 학원과 동일한 독서논술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진 웅진씽크빅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중학생에게는 문해력뿐만 아니라 책을 읽고 작품의 내용과 본인의 생각, 추론 등을 직접 글로 쓰는 논술 능력도 함께 필요하다”며 “업계 유일 독서·논술 융합 솔루션인 문학도서관이 학생의 장기적 글 읽기·쓰기 능력 향상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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