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기념 패밀리 콘서트를 오는 6월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약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NCT드림, 에스파, 성시경, 영탁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콘서트를 기념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해외 현지 여행사와 연계한 방한 관광 패키지를 기획하고 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는 “앞으로도 K-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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