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글로벌 기업 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소니, 2023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자료:소니]](https://img.etnews.com/photonews/2303/1632131_20230320093818_068_0001.jpg)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최고 수준의 윤리와 준법 기준, 지배구조 관행을 준수하고 업계에서 탁월한 리더십 및 공헌을 보여준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거버넌스, 리더십 및 명성, 기업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윤리적 기업문화, 환경 및 사회적 영향력의 5가지 범주에 따라 평가됐다. 올해는 전 세계 19개국 46개 산업 분야에 걸쳐 총 13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소니는 '윤리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한 혁신 창출'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왔다. 앞으로도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그룹의 회장 겸 CEO는 “소니는 '진정성과 신뢰성'이라는 가치관을 공유하는 약 11만명의 직원들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해 계속해서 세상을 감동으로 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