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방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하도록 한일관계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한일 관계 개선 및 협력에 관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최대 주 69시간 근로 개편(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에 대해서도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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