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왼쪽)과 서명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https://img.etnews.com/photonews/2303/1632279_20230320145920_350_0001.jpg)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와 20일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주택 품질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민 주택환경 개선·주택건설 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긴밀히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건축자재 시험 및 품질관리 지원 △공동주택 라돈 등 실내공기질 관리방안 협력 △기술교류·이전, 기술자문을 통한 상호발전 도모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주택건설 분야 시험인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측정분석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 품질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 주택건설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안전과 건강에 대한 국민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미세먼지, 라돈 등 실내 오염물질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실내공기질 관리법,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기준 등 주택건설 정책에 기업들이 대응토록 건설협회와 함께 전문적인 서비스를 펼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