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KAIST와 인지 향상 연구센터 연구활동 협약

이광형 KAIST 총장(왼쪽)과 강호준 대교 CEO가 인지 향상 연구센터의 연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왼쪽)과 강호준 대교 CEO가 인지 향상 연구센터의 연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교가 KAIST와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뇌 발달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 향상 연구센터 설립과 연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뇌인지과학 연구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교육 상품 개발 기반 마련 △유아-시니어 대상 인지기능 향상과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 진행 △뇌인지과학·공학·의학적 연구 결과를 통한 대교의 제품 및 서비스 향상 기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 과제는 양 기관 합의하에 매년 새롭게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대교 및 대교그룹 내 관련 사업부 과제 공모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대교-KAIST 인지 향상 연구센터는 뇌인지과학 기반 교육 연구를 통해 향후 대교 교육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창의적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