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럭스는 디지털인재 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올인원 코딩교육 전문 아카데미 '에이스타코딩'을 출범한다.
에이스타코딩은 어린이 및 청소년이 글로벌 정보과학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최고의 요람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했다. 에이럭스가 보유한 로봇 연구소와 교육 콘텐츠 연구소 양대 노하우를 결합해 전문 교육자료 및 교구를 개발하고, 확장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시작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캠퍼스이며, 직영점 수준 관리 시스템을 지원해 연내 두 자릿수 이상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이스타코딩은 코딩을 학교 정규 교과 과정인 수학, 과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과목과 접목해 창의융합형 교육모델을 전개한다. 자체 개발한 70여종의 교구와 교육 콘텐츠, 전국 5000여명의 강사진 풀로 교육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탠다.
오프라인 아카데미 공간은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코딩 놀이터' 차원으로 제공된다. 시험용으로 미리 물건을 만들어보는 프로토타입(prototype) 과정과 솔루션 개발 체험을 통해 실질적 구현 능력 및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게 돕는다.
수업 관리는 에이럭스가 개발한 학습 관리 온라인 플랫폼 '세모배(세상의 모든 배움을 담은 플랫폼)'를 통해 이뤄진다. 세모배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형태로, 디지털 교육자료 제공, 활동 진행, 과제 제출, 커뮤니케이션, 수강 이력 및 포트폴리오 관리, 공지사항 등을 한 플랫폼 안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치헌 에이럭스 대표는 “20년 이상 연혁을 지닌 G1230 학원 운영 경험, 전국 2500개 학교 방과 후 수업 등을 토대로 최고의 코딩교육을 제공하고자 아카데미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30만명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쳐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