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P2P 투자 앱 출시…편의성 증진

8퍼센트, P2P 투자 앱 출시…편의성 증진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서비스 8퍼센트는 금융 소비자의 투자 편의를 돕기 위한 투자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8퍼센트 투자앱은 신규 투자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했고, 기존 투자 내역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로운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오늘의 상품' , 투자 포트폴리오가 시각화된 '나의 투자'를 포함해 수익금 지급 등 주요 정보의 알림을 원활히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웹에서 제공되던 투자내역, 지급 현황 등의 데이터를 포함해 투자 시작부터 종료 시점까지의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프로 시각화했다. 로그인을 위한 간편 비밀번호와 생체인증을 도입했고, 기존 웹 사용자 또한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투자앱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8퍼센트는 투자앱을 통해 수익금 지급 알림, 신규 투자 상품 정보를 비롯해 공지사항, 이벤트 등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8퍼센트를 통해 이뤄진 투자는 총 1955만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투자 상품에 투자한 고객은 1만3253건에 분산 투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