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반려동물 가구를 겨냥해 물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일의 펫 가전 브랜드 '퍼비'의 자동급수기로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물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려동물은 고여 있는 물을 싫어하는 특성상 평소 음수량이 부족하기 쉽고, 이는 각종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신일 펫 가전 브랜드 퍼비의 '자동급수기'는 물이 계속 흘러내리는 구조로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자극해 음수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활성탄 필터로 정수된 신선한 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출수 주기도 설정 가능해 보호자의 외출 중에도 반려동물에게 물을 공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 접속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우리집 반려견이나 반려묘에게 퍼비의 자동급수기를 선물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이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퍼비 자동급수기(2명),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2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에 발표된다.
임원택 신일 마케팅사업부 부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깨끗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반려동물에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반려동물을 생각하시는 펫팸족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