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윤이 전국투어에 이어 데뷔 첫 해외 단독공연으로 글로벌 라이브 강자 타이틀을 노린다.
22일 마름모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승윤이 오는 4월16일 대만 Legacy MAX(레거시 맥스)에서 '도킹' 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도킹' 대만콘서트는 지난 2월 서울부터 대구, 부산, 대전으로 이어진 전국투어 일정 중인 이승윤의 첫 해외 단독공연이다.
정규 2집 ‘꿈의 거처’를 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활동범위가 글로벌 영역까지로 확대되는 첫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마름모는 “대만 콘서트는 이승윤과 그의 음악을 세상에 널리 알릴 일환으로 준비한 첫 해외 콘서트이며 현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과 함께 뜻깊은 순간을 새길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용인, 광주 등의 전국투어 잔여 일정과 함께, 봄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대중을 마주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