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서 박람회 체험" 신한은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협약

지난 21일 전라남도 순천시 소재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임수한 디지털전략사업그룹장(오른쪽)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전라남도 순천시 소재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임수한 디지털전략사업그룹장(오른쪽)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가상공간 구축을 포함한 디지털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박람회와 금융서비스 연계 등이다. 양사는 메타버스 기반 박람회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초 메타버스 서비스 '시나몬'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구현한다. '시나몬 퀘스트' 이벤트로 박람회 입장권과 할인권, 쿠폰을 제공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 도심,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3개 권역에서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