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전자·IT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2023년 전자·IT의 날 정부포상을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EA는 2005년 수출 1000억달러 달성을 기념해 2006년부터 한국전자전 개막일을 전자·IT의 날로 제정해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전자·IT의 날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주요국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전자·IT산업 지속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
포상규모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 총 40여점이며, 수상자는 오는 10월 24일 정부·기관·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포상을 받는다.
포상 신청기한은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KEA 산업정책실로 연락하면 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