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운영하는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청년의 일경험 수요 증가에 대응해 민관협업을 통한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려졌다.
학교는 IT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IT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인재 창작능력 개발을 지원한다. 관련 멘토와 멘티를 매칭하고 2개월에서 최대 5개월까지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젝트형 청년주도 기획유형에서는 팀당 최대 월 180만원, 실행유형에서는 팀당 최대 월 380만원이 지원된다.
김홍진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학장은 “프로젝트형 기획과 실행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취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