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콘텐츠 플랫폼 '쏠북', 신학기 맞아 대치동 프리미엄 자료 선보인다

라이선싱 기반 저작권 걱정없는 수업 콘텐츠 플랫폼
서성원, 젠나 영어 등 대치동 일타강사 교육 자료 모은 '대치동 프리미엄관' 오픈
교재저작권 해결한 내신 자료로서 저작권 문제없이 온라인 수업과 출력 배포 가능

라이선싱 기반의 수업 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는 대치동 영어 일타강사들의 교재저작권을 해결한 정식 수업자료를 모아 '대치동 프리미엄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수업 콘텐츠 플랫폼 쏠북은 학원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재의 저작권을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라이선싱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저작권 이용 권리를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디지털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교재저작권을 해결함으로써 전국으로 판로를 넓히고자 하는 내신 전문 학원과 강사 및 내신 자료 저작자의 수업자료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수업 콘텐츠 플랫폼 '쏠북', 신학기 맞아 대치동 프리미엄 자료 선보인다

이번에 오픈한 대치동 프리미엄관에는 △비욘드더대치 서성원 △젠나 영어 △매그너스 △한스터치 연구소 △대치써밋 레이첼 △에이스영어 △대치마스터학원 등의 전문 내신자료가 준비되어 있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인정받은 일타강사의 검증된 수업콘텐츠라는 점에서 신학기 수업 준비를 시작하는 학원과 강사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 윤미선 대표는 “교재 연구와 수업 준비에 열심인 선생님들은 수업 자료의 저작권 라이선싱에 더 적극적인 경향이 있다”라며 “공들여 만든 수업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쏠북을 알려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아이피스는 2022년 6월 YBM, NE능률, 지학사 등의 교재저작권 라이선싱 중개 서비스로 시작, 현재는 교과서와 참고서 같은 출판교재에서 전국 학원과 강사가 직접 만든 수업 자료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이용하고 거래할 수 있는 수업콘텐츠 플랫폼 쏠북을 운영하고 있다. 북아이피스는 2022년 4월 KB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로부터 프리A 라운드 13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