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설명회'를 다음달 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확산(경상남도 거제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경상북도 경산시)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경상북도 포항시)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도우미 서비스 고도화(서울시 성동구) △실시간 도시 데이터 융합 119 재난대응 플랫폼 구축(대전광역시 소방본부) 등 5개 과제가 선정돼 총 44억 원 규모로 수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2023년 과제 사업발주 관련 정보를 안내해 정보기술(IT기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안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 사업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소개, 예산규모, 과제별 주요 내용, 입찰참가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체라면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4월 5일까지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설명회는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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