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해밴드, 봄날 로맨틱 감성 머금었다! 스페셜 싱글 'I DO' 발매

사진=하늘해밴드 제공
사진=하늘해밴드 제공

하늘해밴드의 특별한 봄 감성이 리스너들을 찬아온다.

하늘해밴드는 2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싱글 'I DO'를 발매한다.



'I DO'는 이번 공연의 콘셉트에 어울리는 봄날 같은 로맨틱한 발라드 곡이다. 하늘해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엄은지의 피아노 연주, 2절부터 쌓여지며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로 완성한 곡이다. 하늘해밴드가 고백송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 DO'는 25일에 열리는 하늘해밴드 단독 콘서트 ‘봄날 Romance’를 기념해 발매하는 스페셜 음원이란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하늘해밴드는 하늘해(리더), 전유경(보컬), 김대명(기타), 엄은지(건반), 김효민(베이스), 성병호(드럼)으로 이뤄진 6인조 밴드다. 2017년 10월 첫 싱글 ‘퇴근길’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12곡의 음원을 발표하며 퇴근길의 일상을 응원하는 음악을 통해 대중들과 교감해왔다.

또한 리더인 하늘해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질투의 화신’, ‘맨도롱 또똣’ 등 수많은 드라마 OST 작곡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하늘해밴드 단독 콘서트 ‘봄날 Romance’는 25일 오후 7시부터 홍대 클럽 온에어에서 진행하며, 하늘해밴드의 대표곡들과 함께 봄에 어울리는 세트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