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제고하고 상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신규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사업전환(온라인 헬스·의료·교육 등) △공공문제 해결 △업무자동화나 물류·고객관리 효율화 등 대내외 업무 혁신 등을 위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한다.
올해는 신규 150개사(최대 6000만원), 고도화 15개사(최대 1억원) 등 총 165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고도화 과제는 앞서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 가운데 성과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또 사업에 참여한 모든 기업에게 디지털 인프라·역량 진단,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전 진단·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