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앤제이에스, ‘왙싸인 API’ 출시

개발자 페이지서 전자계약 활성화 가능…계약 문서 생성·관리 도움

모카앤제이에스, ‘왙싸인 API’ 출시

모카앤제이에스는 계약 관리 서비스 왙싸인(WattSign)이 기업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신규 기능 ‘왙싸인 API’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 11월 최초로 출시된 ‘왙싸인’은 2022년 5월 중기부 TIPS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월 2.0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왙싸인은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관리까지 계약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PDF 파일을 업로드해 전자서명을 진행하는 기능뿐 아니라 클라우드 내 문서 공유, 협업, 계약 체결, 체결 이후 관리까지 올인원 계약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는 웹 문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업무 효율 향상을 지향한다.

새로 출시된 왙싸인 API는 기업 고객을 위한 B2B 서비스로, 왙싸인 회원으로 가입하면 별도의 서비스 가입 없이 개발자 페이지에서 기능을 활성화해 전자계약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API 모델을 사용해 자사 서비스와 왙싸인을 연계할 수 있으며 계약 문서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왙싸인 API의 등장으로 기업은 더욱 신속하고 간편하게 계약 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왙싸인 API 기능을 활용해 전자문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