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렌탈(대표 범진규)은 이달부터 고소작업대 전문가 안전 교육프로그램인 국제고소작업대연맹(IPAF) 전문가 교육 과정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렌탈은 IPAF가 공식적으로 승인한 IPAF 트레이닝센터를 한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트레이닝 센터는 최고 수준의 이론, 실기, 테스트를 통해 고소작업대 전문가를 양성한다. 일반적으로 1~2일 정도 진행되며 신청자가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고소작업대 조정면허(PAL) 취득이 가능하다.
한국렌탈은 기업 수요를 반영해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고소작업대 전문가를 양성하고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렌탈은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오는 연말까지 기존 교육 프로그램 금액의 50% 할인한 가격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렌탈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업자들이 장비를 사용하기 앞서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한 장비 이용법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ESG 실천 일환으로 IPAF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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